[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정열 기자]
외출 전, 청순함은 잠시 옷장 속으로 넣어놓자.
시끌벅적한 금요일 저녁, 시크한 자태 뽐내며 위풍당당하게 거리를 거니는 자신의 모습을 한 번 쯤은 상상해 봤을 것이다. 그러나 평소 페미닌한 패션에 길들여진 사람이라면 이미지 변신에 망설여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청순과 섹시, 두 얼굴의 소유자 김재경의 스타일링을 통해 시크한 언니로 변신해 보는 것은 어떨까.
'팜므파탈' 하이 넥 니트 스타일링
밝은 컬러의 하이 넥 니트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반면, 어두운 톤의 하이 넥 니트는 시크한 느낌을 뿜어낸다.
김재경은 블랙 하이 넥 니트에 각선미를 부각시켜주는 섹시한 스키니 팬츠를 매치했다. 그리고 빛을 은은하게 뿜어내는 블랙 부츠를 착용. 뒤로 묶어 올린 헤어 스타일 마저 아찔한 팜므파탈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느낌있게' 쿨한 언니 스타일링
블랙 컬러를 포인트로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무거워 보일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때론 조금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하는 것도 노하우 중에 하나이다.
김재경은 누빔 디테일이 이색적인 쇼트 블루종과 데님 스키니 팬츠를 매치했다. 짧은 상의로 인해 하반신이 부각되는 스타일링을 연출. 거기에 브라운 포인트가 매력적인 스퀘어 부츠를 착용해 쿨한 무드를 극대화 시켰다.
'시크함은 거들 뿐' 엣지 포인트 스타일링
페미닌한 패션도 어떤 아이템을 매치하냐에 따라 무드의 판도가 바뀐다. 때론 적절한 아이템을 상황에 맞게 착용해 시크한 무드를 살리는 것도 방법이다.
김재경은 러플 포인트가 매력적인 화이트 니트에 데님 스키니 팬츠를 매치했다. 거기에 실버 집업 디테일이 세련된 부츠를 착용.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dlwjdduf7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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