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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의 활약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2016년 말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3회 스프린트 및 제71회 종합 선수권대회 겸 동계아시안게임 선발전 스피드스케이팅에 나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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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탄 김보름은 중학교 때부터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국가대표의 길은 멀고도 험했다. 김보름에게 '태극마크'는 머나먼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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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의 결과는 달콤했다. 김보름의 잠재력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폭발했다. 그는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30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시즌별 월드컵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갔다. 특히 2014년 도입된 매스스타트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했다. 매스스타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이는 종목. 그 만큼 김보름의 '금빛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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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샛별 김보름이 스포츠조선이 제정하고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코카콜라 체육대상 11월 MVP에 선정됐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장거리 여왕' 김보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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