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피언 전북 현대가 2017년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전북은 지난해 5년을 계획하여 100년을 준비한다는 의미인 '비전! 2020'을 외치며 팀의 5개년 슬로건 'Stand up for another'와 함께 시즌별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했다. 2016년 'Innovation of Jeonbuk-전북의 혁신'으로 첫 발을 내딛은 전북은 두 번째 해인 올 해에는'Future of Jeonbuk-전북의 미래'를 캐치프레이즈로 발표했다.
'Future of Jeonbuk'은 2017시즌 클럽의 방향성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의미한다. 그 방향성의 중심은 유소년과 클럽 운영을 이끌어갈 프런트며, 이들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지향할 것을 의미한다.
전북은 유소년의 중요성을 인식해 이미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의 협약을 하고 유럽의 선진 유소년 시스템을 익히며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유소년 코치와 선수들은 리옹 해외 연수를 통해 현장 교육과 문화를 직접 배워 익혔다.
또 클럽의 미래를 이끌어 가야 할 구단 프런트에 대해서도 청사진을 제시한다. 지난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와 FIFA 클럽월드컵을 통해 국제적인 행정 업무와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던 전북은 구단 행정 능력을 국제적인 수준에 맞춰 프런트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유소년은 클럽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거울과 같다. '비전! 2020'의 의미인 5년을 준비해 100년을 바라보는 것처럼 유소년의 발전이 클럽의 100년을 결정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전북은 유소년을 위한 노력에 있어서는 절대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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