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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에 어색한 것도 잠시, 가족사진 촬영은 파이팅 넘치는 지성의 리드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지성은 낯선 환경에 적응이 어려울 수 있는 아역 배우 신린아(박하연 역)를 위해 파이팅 구호처럼 '야옹~'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 그가 이토록 열심히 '야옹~'을 외친 까닭은 극중 하연이 생일 선물로 고양이를 콕 집어 외칠만큼, 고양이를 좋아하는 소녀로 등장하기 때문. 베테랑 배우 지성의 센스와 배려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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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은 "지성은 신린아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야옹~'이란 구호도 신린아의 눈높이에 맞춰, 좀 더 자연스럽게 친해지고자 했던 지성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귀띔하며 "극은 다소 무겁게 흘러갈 수 있지만, 촬영장은 그 어떤 작품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분위기다. 배우들과 제작진의 호흡이 날로 좋아지는 만큼, 시청자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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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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