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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괴물 래퍼' 비와이는 솔직 담백한 매력과 소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잠깐의 인기가 아닌 음악적인 성공과 긴 꿈을 꾸는 비와이의 진정성이 웃음 속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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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는 "최근에 싸이에게 직접적으로 연락이 왔다"라며, "콘서트 게스트 초대 받아서 두 곡정도 부르고 왔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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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와이는 "고등학교 때 YG 오디션을 봤었다. 중2 때 빅뱅의 '거짓말'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라며 YG사옥 잠입(?)에 대해 털어놓았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뤄지다는 공식을 알려준 책이 있다. 꿈을 이루려면 꿈이 이뤄진 척을 해야 한다. 그래서 YG에 갔다"운을 뗐다. "지드래곤과 통화하는 척을 하고 열린 문 사이로 잠입했다. 상상을 했다. 언젠가 YG에서 일할 거라는. 하지만 테디 형을 보고 무서워서 나오게 됐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비와이는 지난해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지드래곤과 함께 무대에 섰다. 정말 꿈을 이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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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개인적인 욕심이 있다"고 입을 연 비와이는 "제 한계를 시험해 보고자 했다"라며 크루들과 함께 회사를 꾸려가고 있는 사실을 밝혔다. "아직 이름은 못 정했다. 총 직원이 3명"이라며 "소속사에서 브랜드 가치를 올린 뒤 후배도 양성하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미술 하는 친구였는데 교회에서 하는 새내기 모임에 씨잼과 함께 갔다. 머리가 긴 예쁜 친구가 있더라. 그래서 다음날 예배를 드리고 가는데 단발로 자르고 왔더라. 그 순간 주변이 어두워지고 그 친구만 보이더라"며 "그래서 4개월 정도 짝사랑하다가 지금까지 사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와이가 여자친구를 배려하는 목격담이 전해지자 "당연한거다"라며, "여자친구에게 많이 의지를 한다. 여자친구가 지혜롭다"고 자랑하는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하는 비와이의 모습은 카리스마 래퍼가 아닌 수줍은 소년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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