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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만 달랑 들고 집을 나온 허준재(이민호)를 꼬드겨 그 돈을 들고 홀랑 날랐다가 집요하게 자신을 추적해 잡은 허준재에게 함께 일을 해보자고 제안한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허준재와 한 배를 타고 가족과 다름 없이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그가 허준재와 심청(전지현)에게 득이 될지, 해가 될지 도통 감이오지 않고 있어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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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1일 방송에서는 조남두의 충격적인 전생까지 공개됐다. 전생에서 조남두는 심청을 위협하는 인물인 양씨(성동일)의 하수인이었던 것. 하지만 현생에서 조남두는 계속해서 허준재와 심청을 도왔다. 현생에서 허준재와 심청을 돕는 조남두의 모습에서는 가식이나 거짓이 전혀 묻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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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생명체'인 인어의 정체보다 더 알 수 없는 조남두. 소름끼치는 연기력으로 조남두를 더 미궁의 캐릭터로 만드는 이희준. 이것이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의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궁금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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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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