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개최에 동참한다.
조직위원회는 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예술의전당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술의전당은 협약을 통해 예술의전당 공간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평창올림픽 홍보를 비롯해 문화올림픽을 위한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 전시 콘텐츠 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희범 위원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를 통해 강원도와 대한민국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수준 높은 우리의 문화를 선보이는 게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조직위 뿐 만 아니라 정부와 공공기관, 예술단체 등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야 하는 만큼 이번 예술의전당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문화올림픽 구현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문화예술 기관으로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문화예술의 진흥과 국민의 문화예술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988년 설립, 27년 동안 4천6백만여 명의 관람객이 이용한 우리나라 대표 문화예술 기관이다. 조직위원회는 문화공연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국립예술단체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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