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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정은 인생메뉴로 안양의 '매운 짜장과 탕수육'을 소개했다. 세정은 "나라에서 방학 때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들을 위해 결식아동 급식 지원 카드가 나왔다. 하루 3500원이라서 비싼 음식은 사 먹지 못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학창 시절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고 털어놓은 세정은 "조금 어렵긴 했지만, 나라에서 짜장면도 주고 그런 거 아니냐"며 "워낙 밝은 성격이어서 친구들 불러서 짜장면 파티를 열기도 했다"며 긍정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그때 당시에는 너무 자주 먹어서 물리기도 했지만, 성인이 되니까 점점 떠오르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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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정은 "그때 당시 드라마 '파스타'가 인기였다. 엄마랑 드라마 보면서 돈 많이 벌어서 파스타를 종류별로 마음껏 먹고 현금으로 계산하자고 약속했다. 아직 정산 전이라 크게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엄마랑 비싼 파스타 집 가서 먹기로 했다"며 해맑게 웃었다. 세정의 티 없이 맑은 모습에 다른 출연진들은 기특해했고, 세정은 "나도 이겨냈으니 누구나 이겨낼 수 있다"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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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바로와 진영은 각각 인생메뉴로 과메기와 육회, 스태미나 낫토와 부추 차돌박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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