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이 동시간대 방송되던 드라마의 종영 효과를 톡톡히 봤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연출 진혁, 극본 박지은) 17회가 시청률 20.8%(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8.9%)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는 최근 시청률 답보에서 벗어나 조금씩 상승세를 타고 있던 '푸른 바다의 전설'이 동시간대 방송되던 드라마의 종영 효과까지 본 것. 동시간대 드라마였던 KBS2 '오 마이 금비'와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지난 11일 나란히 종영한 바 있다. 12일에는 '역도요정 김복주'의 후속으로 방송될 '미씽나인'의 사전 스페셜 방송이 KBS2에서는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1회가 방송돼 각각 2.7%와 4.1%를 기록했다.
'미씽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다음 주에도 '푸른 바다의 전설'이 20%대의 시청률을 계속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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