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수목극 '푸른바다의 전설' 최고의 1분은 이민호의 오열 장면이었다.
12일 방송된 '푸른바다의 전설'에서는 허준재(이민호)가 허회장(최정우)의 죽음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준재는 자신을 믿어달라는 간절한 호소에도 움직이지 않는 아버지에게 실망해 홀로 집을 나왔던 상황. 그리고 아버지 집에 몰래 숨겨놓은 도청기를 통해 강서희(황신혜)의 음모를 엿듣다 허회장의 급한 전화를 놓쳤다. 뒤늦게 남겨진 음성메시지를 발견하고 아버지에게 향했지만 이미 허회장은 사망한 뒤였고, "준재야 사랑한다"는 허회장의 마지막 메시지를 확인한 그는 오열했다.
이 장면은 25.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특히 이날 방송된 '푸른바다의 전설'은 20.9%의 시청률로 처음으로 20%대 고지를 넘겨 의미를 더했다. 이로써 '푸른바다의 전설'은 17회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고 광고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11.6%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점유율의 경우 남자시청자 중에서는 10대(61%), 40대(50%)에게 높은 지지를 받으며 30%를 넘겼고 여성시청자 중에서는 10대(71%)와 40대(62%)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40%를 넘겼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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