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 3루수 놀란 아레나도(26)가 연봉 1000만달러를 넘어섰다.
MLB닷컴 등 미국 언론들은 14일(한국시각) 아레나도가 연봉 조정 신청을 피해 콜로라도 구단과 2년 2950만달러 연봉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레나도는 2017시즌 연봉으로 1175만달러, 2018시즌엔 1775만달러를 받게 된다. 또 2019시즌 연봉을 두고는 조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레나도의 2016시즌 연봉은 500만달러였다. 그의 대리인은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다.
아레나도는 홈런으로 젊은 나이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200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59순위로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었다.
2013년 빅리거 데뷔, 그해 10홈런-52타점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2014시즌 18홈런-61타점으로 무게감을 더했다.
그리고 2015년 42홈런-130타점, 2016년 41홈런-133타점을 기록하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슬러거로 우뚝 섰다.
아레나도는 매우 빠른 속도로 빅리그 최고 3루수로 성장하고 있다. 수비에서도 2016시즌 올스타 브레이크전에 단 하나의 실책만 했다. 후반기 실책이 늘어 시즌을 13실책으로 마쳤다.
전문가들은 아레나도가 2017시즌 공수에서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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