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가 측면 수비수 김한빈(27)을 영입했다.
김한빈은 2016년 시즌 충주 험멜에서 전 경기 풀타임 출장 기록을 세우며 2016 K리그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주인공이다.
부천은 김한빈 영입으로 수비라인에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 K리그 충주 험멜에 입단한 김한빈은 이후 세 시즌 동안 62경기에 출전하며 1득점-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김한빈은 부천이 클래식 승격을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던 지난해 가을 부천에 뼈아픈 역전골을 넣으며 부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정갑석 부천 감독은 "김한빈은 꾸준함과 폭발적인 스피드가 장점인 선수로 지치지 않는 체력을 바탕으로 수비라인에 안정감을 더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한빈은 "본가가 부천이다. 부모님과 지역 팬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부천이 지난 시즌에는 아쉽게 클래식 승격에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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