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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두 외국인 선수 커스버트 빅터(17득점, 7리바운드)와 아이반 아스카(25득점, 4리바운드) 말고도 신인 강상재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14득점, 9리바운드를 올리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가드 박찬희는 6득점, 8어시스트, 3스틸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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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은 LG가 앞섰다. 1쿼터서 김종규가 골밑을 장악하고, 양우섭의 외곽슛이 터지는 등으로 24-17로 리드를 잡은 LG는 2쿼터서도 제공권에서 앞서며 44-40으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3쿼터 들어 강력한 수비를 펼치며 LG의 득점을 13점으로 묶고 역전에 성공했다. 그 사이 공격에서는 박찬희의 레이업, 빅터의 속공과 골밑 공격, 강상재의 연속 3점포 등을 앞세워 24점을 넣으며 64-57로 전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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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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