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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영화상'은 201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와 외화를 대상으로, 협회 소속 50개 언론사 73명 중 투표 인원 69명(1사 2인 기준) 중 58명이 투표에 참여해 수상자(작)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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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조연상은 '부산행'의 마동석과 '덕혜옹주'의 라미란이 영광을 누린다. 마동석은 절박한 위험 앞에서 자신을 내던지며 절실함을 더하는 캐릭터 연기를 통해 관객 시선의 몰입도를 높였다. '덕혜옹주' 속 덕혜를 보좌하는 궁녀 복순 역의 라미란은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유지하면서도 이야기의 감성을 더해주는 깊은 연기의 맛을 제대로 보여준 실력을 인정받았다. 라미란은 2014년 '소원'에 이어 두 번째 '올해의 영화상' 수상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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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창의적 시선을 놓치지 않은 '올해의 독립영화'는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이 꼽혔다. 국내 유일하게 '올해의 영화상'만이 선정하는 '올해의 외화'로는 '라라랜드'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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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명성을 과시하며 개성 강한 자신의 작품세계를 다시 한 번 구축한 박찬욱 감독은 특별상 부문인 '올해의 영화인'으로 꼽혔다.
현대자동차그룹·kt·GSA·SK텔레콤·파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8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는 모든 수상자에게 파카 만년필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다음은 각 부문별 수상자(작) 명단.
▲작품상 - '곡성'
▲감독상 - '곡성' 나홍진 감독
▲남우주연상 - '밀정' 송강호
▲여우주연상 - '덕혜옹주' 손예진
▲남우조연상 - '부산행' 마동석
▲여우조연상 - '덕혜옹주' 라미란
▲신인남우상 - '4등' 정가람
▲신인여우상 - '아가씨' 김태리
▲올해의 발견상 - '부산행' 연상호 감독
▲올해의 독립영화상 - '우리들'
▲올해의 외국어영화상 - '라라랜드'
▲올해의 영화인 - 박찬욱 감독
▲올해의 홍보인 - 양지혜 NEW 팀장
▲올해의 영화기자 - 이데일리 박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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