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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중국 언론들은 이번 조치를 두고 '상하이 선화가 결국 협회를 자극했다'고 평했다. 상하이 선화는 최근 카를로스 테베스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세계 최고액인 주급 9억원을 주는 조건을 제시해 충격을 줬다. 결국 테베스를 품었지만 '차이나머니'로 대변되는 슈퍼리그의 단면을 드러내면서 '과열경쟁'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축구굴기'로 대변되는 지속적인 투자에도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경기서 무승(2무3패)을 기록 중인 대표팀의 현실에도 각 팀이 외국인 선수 투자에만 열을 올린 것도 중국축구협회를 화나게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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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이하 선수 의무 출전 규정이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베이징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응한 한 스포츠 칼럼니스트는 '대부분의 팀이 21세 선수들을 보유 중'이라며 '최근 슈퍼리그에서 23세 선수들도 주전 자리를 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규정 충족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시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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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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