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병헌, 공효진 주연 감성 영화 '싱글라이더'(이주영 감독, 퍼펙트스톰필름 제작)가 내달 22일 개봉일을 확정 짓고 감성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10종 스틸은 호주를 대표하는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릿지 등이 등장한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과 분위기가 오랜만에 만나는 한국형 감성 드라마의 귀환을, 또한 이 배경 속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세 배우들의 모습이 스토리적인 궁금증을 자극한다.
실적 좋은 증권회사 지점장이자 모든 것을 잃고 사라진 한 남자 강재훈으로 변신한 이병헌은 '번지점프를 하다'(01, 김대승 감독) '달콤한 인생'(05, 김지운 감독)에서 이미 인정 받은 연기로, 미세한 근육의 떨림, 대사 이상의 감정을 전하는 눈빛 등 감성 연기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새로운 꿈을 찾고 싶은 재훈의 아내 이수진 역의 공효진은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어 특별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하얀 원피스를 입은 모습은 여성들의 워너비인 공효진의 완벽한 비주얼로 영화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여기에 재훈에게 도움을 청하는 호주 워홀러 유진아 역을 맡은 안소희는 맞춤옷을 입은 듯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20대 청년 세대의 고민들을 대표하는 청춘의 자화상을 표현해내 관객들의 수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싱글라이더'로 첫 장편 영화 데뷔한 이주영 감독이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아 타고난 이야기꾼으로 2017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 감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영화에선 드물게 영화 대부분을 호주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세련된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감성 드라마이자 완성도로 승부하는 웰메이드 화제작으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등이 가세했고 이주영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월 22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싱글라이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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