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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된 1화 '오페라의 유령' 편에서는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은환기(연우진 분)와 채로운(박혜수 분)이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또, 채로운이 은환기의 비서로 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언니 채지혜(한채아 분)의 복수를 하기 위해 은환기의 회사에 취직, 남다른 사교성으로 직원들과 친분을 쌓으며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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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는 깨발랄 '채로운' 캐릭터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브레인 홍보' 신입사원 환영회에서 역동적인 춤사위는 물론, '사랑의 배터리'를 부르며 물 만난 고기처럼 분위기를 장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교리가 응급실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면서 3년 전, 언니 채지혜의 죽음을 떠올리며 눈물 흘리는 장면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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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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