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힙합의 민족2'의 막강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박광선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17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6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최종 우승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주 경연에서 아카펠라 랩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큰 화제를 모으며 왕좌를 지키고있는 이미쉘과 주헌 팀에 대적할 나머지 다섯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먼저 1차 블라인드 오디션에서부터 뛰어난 랩 실력으로 이른바 '사기캐릭터'라는 별명을 얻은 박광선과 어벤져스 브랜뉴 가문을 이끌고 있는 수장 피타입이 한 팀으로 뭉쳐 강력한 우승팀으로 떠올랐다. 피타입은 "오로지 박광선만을 위한 무대를 만들었다. 그가 무대에서 잘 놀 수 있도록 '힙합의 민족'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이 들어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의 무대가 공개됐다. 박광선과 피타입이 한 마디씩 주고받는 현란한 랩과 함께, 타악기를 활용한 무대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무대 중간 '비장의 무기'인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무대를 본 팔로알토는 "피타입이 춤추는 모습을 처음 봤다. 귀여운 모습을 처음 봐서 너무 인상 깊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스나이퍼 역시 "이렇게 사랑스러울지 몰랐다"며 두 사람의 반전매력에 흠뻑 빠졌다.
하이라이트 가문에서는 대세 래퍼 레디와 스피카의 김보아가 한 팀이 되어 파이널 무대를 꾸몄다. 레디는 "이번에 선보이는 곡은 개인 앨범에 넣으려고 아껴뒀던 노래다. 보아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어 함께 파이널무대로써 선보이게 됐다"고 소개해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후 마이노스는 "패셔너블한 느낌의 무대였다. 마치 프로듀셔인 레디가 그린 그림 같았다"며 감탄했다. MC 산이 역시 "파이널 무대 중에 음원 1위를 할 것 같은 곡이다"라고 극찬해 나머지 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관객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들까지 열광하게 만든 JTBC '힙합의 민족2' 그 최종 무대는 17일(화) 밤 10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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