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모델 변정수가 과거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모델 활동을 하다가 들통 난 사연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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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는 17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5천만 원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변정수에게 "결혼을 일찍 하셨다. 언제 결혼했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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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는 "21살에 결혼했다. 결혼과 동시에 모델로 데뷔했다. 결혼하면 주인공 역할도 못 하고 아가씨 역할도 못 한다고 생각했다"며 "다들 결혼을 최대한 늦추거나 몰래 했다. 나도 말 못 하다가 해외 촬영가서 기자에게 들켰다"고 밝혔다.
변정수는 "그땐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당당해져야겠다는 마음에 결혼 사실을 공공연하게 얘기했다"며 "그랬더니 아침방송에서 '특이하다'고 섭외가 오더라. 그렇게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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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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