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타사라이가 루카스 포돌스키의 J리그행을 부정했다.
이탈리아 스포츠지 칼치오메르카토는 18일(한국시각) 갈라타사라이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갈라타사라이는 포돌스키를 놔주려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독일 현지 언론들은 포돌스키가 연봉 800만유로(약 83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고베로부터 3년 계약을 제안 받았다고 전하면서 베이징 궈안(중국)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갈라타사라이 구단 관계자는 "포돌스키는 우리 팀 선수고, 어느 곳에도 가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 팀으로부터 관심이 있지만 그 이상의 상황(이적)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폴란드계 독일인인 포돌스키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나서 독일의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총 129차례 A매치에 나서 48골을 기록한 독일의 간판 공격수다.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 인터 밀란 등 유럽 명문팀을 두루 거쳤다. 하지만 올 시즌 갈라타사라이에서는 부상 여파로 10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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