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트리 파예(웨스트햄)가 이적을 요구하며 클럽을 협박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18일(한국시각) '파예가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의 이적 제안을 거부한 소속팀 웨스트햄 측에 자신을 내보내지 않으면 스스로 십자인대를 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고 전했다. 파예는 "나는 이 팀(웨스트햄)에 온 헌신했는데 클럽의 대응은 실망스런 수준"이라며 "나는 내 미래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내겐 마르세유 뿐"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웨스트햄은 마르세유의 제안이 만족스럽지 않다며 파예에 대한 두 차례 제안을모두 거부한 바 있다. 웨스트햄은 최소 3000만파운드(약 432억원)의 이적료가 주어져야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파예는 격분해 훈련을 거부하는 '태업'으로 프랑스 복귀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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