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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설 선물세트 본판매(1월 9일~16일)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나 하락했다. 특히 한우(-13.3%), 굴비(-12.1%), 청과(-11.6%) 등 대표적인 토종 상품들의 판매가 부진했다. 실적 부진은 협력사의 재고 부담으로 이어지게 된다. 현대백화점은 특별 할인 행사를 통해 협력사들의 재고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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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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