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특급 미드필더 야야 투레(34)가 최용수 감독과 한솥밥을 먹을 뻔 했다.
영국 국영방송 BBC는 18일(한국시각) 투레가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장쑤는 최용수 감독이 이끌고 있는 클럽. 장쑤는 투레 영입을 위해 무려 43만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6억1000만원의 주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한 오스카(26)의 40만 파운드를 뛰어넘는 금액. 하지만 투레는 이를 거절했다. BBC는 '투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뛰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거절 이유를 분석했다.
투레는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 불화로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최근 들어 일카이 귄도간 등의 부상과 맞물려 팀의 핵심으로 다시 자리매김했다. 투레는 올 시즌이 끝난 뒤 맨시티와 계약이 종료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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