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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의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3회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 행사에서 출시 한달만에 2060억원의 기록적인 매출을 올린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 글로벌에서 본격적인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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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의장은 전세계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가 60조원인데, 이 가운데 중국(20조원) 일본(12조원) 미국(11조원) 등 '빅3 마켓'이 72%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기에 이를 적극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개 시장에 '레볼루션'이라는 한국형 MMORPG로 적극 공략하는 한편 지역별 성향에 맞는 맞춤형 라인업 출시 등 투트랙으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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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 의장은 2016년 넷마블의 잠정 실적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국내 게임사 가운데 두번째로 연매출 1조원을 넘긴 넷마블은 2016년 40% 이상 성장한 1조5029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29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넥슨에 이어 1조5000억원을 넘긴 게임사는 넷마블이 역시 2번째였다. 또 '리니지2 레볼루션'이 지난해 12월 14일 출시 이후 2주만에 1000억원 매출을 돌파한 덕에 2016년 4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인 4658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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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에 앞서 넷마블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은 현재 준비중인 17종의 신작 라인업을 소개했다. RPG를 비롯해 MOBA, 전략, SNG 등 장르도 다양했다. 우선 '블레이드&소울', '테라', '킹오브파이터즈', '지아이조' 등 국내와 글로벌 유저들에게 유명한 IP를 활용한 게임을 소개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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