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정글의 법칙'이 순둥이 배우 공명을 폭발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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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밤 10시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에서는 '동력 제로' 무동력 생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망망대해 위 땀박에서 24시간 '육지 제로' 생존을 마친 정글 가족은 곧바로 '동력 제로' 생존 주제를 부여받았다. 모터보트 없이 인력으로 겨우 육지에 도착한 기쁨도 잠시, 곧 해가 져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막막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것.
정글 가족은 기본적인 촬영 조명도 없이 자가발전 손전등에만 의지한 채 주변 탐사를 시작했다. 그런데 탐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마어마한 크기의 뱀부터 돌처럼 생긴 독을 품은 물고기까지 발견했다. 어둠 속에서 연달아 모습을 드러내는 괴상한 생명체들은 모두를 혼란에 빠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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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질린 공명은 "진짜 앞이 깜깜했다. 제작진 멱살을 잡고 싶었다"라며 막막함을 토로했다. 다른 정글 가족들도 "좀 멘붕이었다. 뭔가 생각할 틈도 없이 어둠 속이니까.", "차라리 땅이 없는 게 나아." 라고 울부짖었다는 후문이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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