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좌익수 김현수(29)가 미국 MLB 두 번째 시즌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김현수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로 떠나 개인 훈련을 시작한다. 그리고 2월 말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김현수는 2016시즌을 마치고 지난해 10월 13일 귀국한 후 지금까지 휴식과 개인훈련을 해왔다.
김현수는 2015년말 FA로 볼티모어와 2년 700만달러 계약했다. 지난해 첫 시범경기에서 부진(타율 1할7푼8리)해 마이너리그 강등 위협을 받았지만 버틴 끝에 페넌트레이스에선 타율 3할2리, 6홈런-22타점으로 잘 마쳤다. 올해 그의 연봉은 420만달러다.
김현수는 2017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다시 FA가 된다. 미국 언론들은 김현수가 다시 스프링캠프부터 조이 리카드와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보고 있다.
김현수는 최근 국가대항전 WBC 대표팀 출전을 고사했다. 28명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가 최근에 빠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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