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더블랙레이블'이 자이언티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된다.
더블랙레이블은 YG의 간판 프로듀서인 테디가 설립한 YG 산하 독립레이블로, 엠넷 '쇼미더머니5'에 나란히 출연했던 자이언티와 프로듀서 쿠시 뿐 아니라 9명의 전천후 뮤지션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지난해부터 YG사옥 부근 건물에 독립 작업공간을 마련했던 더블랙레이블은 그간 블랙뮤직을 기반으로 한 장르음악의 다양한 시도, 신인발굴, 새로운 음악 창작 기반 구축을 목표로 시스템을 정비해왔다.
더블랙레이블의 스타트는 2월 새 음반을 발표하는 자이언티가 끊는다. 신곡 '쿵' '머신건' 등의 음원을 발표하고 여전히 가요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자이언티의 YG 합류 이후 첫 앨범이다. 앨범 단위의 결과물을 오랜 기간 준비해온 만큼, 그만의 차별화된 음악이 수록될 전망이다.
이들은 더블랙레이블 활동과 더불어 YG와의 긴밀한 음악작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테디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프로듀싱을 맡아 단숨에 1위 걸그룹으로 만들었고, 쿠시는 송민호와 바비가 결성한 유닛 MOBB의 '빨리 전화해'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더블랙레이블의 첫 주자는 알려진대로 자이언티가 될 전망이다. 현재 자이언티는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더블랙레이블은 타블로를 주축으로 한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와 마찬가지로, YG와 별개로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YG는 하이그라운드, 더블랙레이블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레이블 시스템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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