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박 2일' 정준영이 복귀해 드디어 멤버들과 만났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상남도 거창으로 떠난 '육감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을 통해 복귀, 멤버들이 자신의 이름을 30번 부를 때까지 지리산을 등반해야하는 혹독한 미션을 받았던 정준영은 한참을 걸어도, 걸어도 멤버들과 합류하라는 제작진의 말이 돌아오지 않자 "아직도 이름을 안 불렀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정준영은 장작 8시간에 걸쳐 지리산 등산 코스를 완주했다.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는 차량안에서 멤버들은 "짝이 안맞아 대진표 짜기가 너무 힘들다"면서 정준영의 이름을 외쳤지만, 대화는 그리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하산한 정준영은 멤버들에게 9번 밖에 이름이 안 불렸기 때문에 베이스캠프 근처로 이동해 다시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식사 볼북복으로는 육감 4종미션이 진행, 멤버들은 메주 옥떨매 후각 게임, 립싱크 맞추기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그리고 대망의 촉감 테스트가 진행됐고, 이 테스트에는 정준영이 소환됐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안대를 쓴 상태에서 촉각을 이용해 스태프의 이름 맞추기 게임이다"라고 소개했고, 그 스태프는 다름아닌 정준영이었던 것. 멤버들은 단체로 안대를 착용하고 앞을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준영의 얼굴을 맞졌다.
김종민, 데프콘, 김준호은 수염을 근거로 스태프의 이름을 외쳤지만, 윤시윤과 차태은 정준영을 지목했다. 이어 정준영이 멤버들의 곁으로 다가왔고, 이들은 애틋한 재회를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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