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절치부심 전임감독 체제로 전환해 지난 4년간 준비해 온 일본도 마찬가지다. 메이저리그의 소속팀에서 핵심투수로 활약중인 전력을 끌어다 쓸 수 없다. 이번 겨울 팀을 옮긴 40대 불펜 투수 우에하라 고지(시카고 컵스)는 일찌감치 불참을 공표했다. 마에다 겐타(LA 다저스)를 비롯해 다르빗슈 유(텍사스),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는 소속팀 반대로 출전이 어렵다. 메이저리그 선수로는 유일하게 외야수 아오키 노리치카(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참가를 결정했다.
Advertisement
2013년 3회 WBC에서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역대 최악의 성적을 냈다. 2006년 1회 대회에서 4강, 2009년 2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2013년 1라운드 통과에 실패했다. 1라운드에서 한수 아래로 봤던 네덜란드에 0대5 완패를 당하고 무너졌다. 당시 대표팀의 유일한 해외파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소속의 이대호였다.
Advertisement
국내리그 중심의 대표팀 전력은 어느 정도일까. 2015년 말 열린 '프리미어 12'가 참고가 될 것 같다. 이 대회 4강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4대3,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우승했다. 0-3으로 끌려가던 9회초 5안타를 집중시켜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이겼다고 해서 일본 전력보다 낫다고 보긴 어렵다. 이날 한국 타선은 상대 선발투수 오타니 쇼헤이에게 7회까지 1안타로 묶였다. 성과와 과제를 다시 한번 확인한 대회였다. 지난 시즌 종료 후 국내 선수로 대표팀을 구성한 일본은 네덜란드와의 평가전 2경기에서 고전했다. 어렵게 연장까지 넘어가는 승부끝에 승리했다. 국내리그가 탄탄하다고 해도 최고 전력이라고 보긴 어려웠다.
Advertisement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2.'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3.[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4.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