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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연실과 이동진은 결혼을 앞두고 결혼식장을 둘러보며 행복한 미래를 함께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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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민효주(구재이 분)의 도움으로 출소한 홍기표는 나연실과 이동진의 모습을 보고는 "깨가 쏟아지네. 몇일이나 가나보자"라며 결혼을 막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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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지연은 "근거 없는 소리다"고 둘러댔지만, 고은숙은 강태양으로부터 "맞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민효원(이세영 분)과 헤어질 것을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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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치지 않고 고은숙은 민효원에게 강태양과 최지연에 언급한 뒤 "헤어져라"고 말했지만, 민효원이 이를 거부하자 효원의 뺨을 때리고 말았다.
그러나 민효원은 고은숙에게 "절대 헤어질 수 없다. 엄마 딸 안하겠다. 이 집을 나가겠다"고 소리를 질렀고, 충격을 받은 고은숙은 실어증에 걸리고 말았다.
이에 강태양은 고은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썼지만, 고은숙의 마음은 굳게 닫혀있었다.
한편 나연실과 이동진은 혼인신고서에 도장을 찍고 한복을 찾는 등 차근 차근 결혼 준비를 해나갔다.
그러나 홍기표가 두 사람을 계속 따라다녔고, 이동진은 자신과 나연실이 찍힌 사진을 받고는 앞서 우연히 만난 사람이 홍기표임을 직감했다.
이에 이동진은 교도소로 향했고, 교도소 측으로부터 "보석으로 출소했다"는 말을 전해 듣었다.
다행히 홍기표는 나연실 앞에 나타나지 않았고, 이동진과 나연실은 무사히 함을 받았다.
그러나 이동진과 나연실의 결혼식 당일, 나연실 앞에 홍기표가 나타났고 그녀를 납치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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