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디에고 코스타(첼시)가 골을 넣었다. 소속팀 첼시는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첼시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0 승리를 챙겼다. 18승1무3패(승점 55점)를 기록한 첼시는 선두를 질주했다.
관심은 '주포' 코스타의 복귀에 쏠렸다. 코스타는 지난 15일 열린 레스터시티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불화설이 제기됐다. 코타는 첼시 코치진들과 몸 상태 문제로 언쟁을 벌였고 무단으로 3일간 훈련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은 "등 부상을 입어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결론적으로 코스타는 이날 경기에서 복귀했다. 2014년 첼시 입단 후 100번째 나서는 경기였다. 코스타는 전반 추가시간 동료가 건넨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화려한 복귀 골이었다.
코스타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은 첼시는 후반 케이힐의 추가골까지 묶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2위 아스널(승점 47점)과의 격차를 벌리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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