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대 100' 슈퍼주니어 이특이 규현이 리더의 자리를 탐낸다고 밝혔다.
이특은 24일 밤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멤버들이 리더 대우를 해주느냐"고 질문했고, 이특은 "리더 특혜가 있었다면 더 열심히 했을텐데 전혀 없다"고 답했다. 이어 "하나 찾아보자면, 해외 공연에 가면 숙소가 있는데 스위트룸이 남으면 나만 쓴다"며 리더로서 누리는 소소한 특혜를 공개했다.
이특은 "또 한 가지는 운전자 옆자리는 편하게 갈 수 있는 자리라 퍼스트 클래스 석이라고 한다. 운전석 뒤 두 좌석은 비즈니스고, 나머지는 이코노미석이다. 원래 리더인 내가 앉고, 그 뒤부터는 연장자 순서대로 앉는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막내 규현이가 내 자리에 앉더라"며 "자리에서 내리라고 해야 하는데, 형으로서 좀 없어 보이는 느낌이라 자연스럽게 뒷자리에 앉았다. 이제는 멤버들도 많이 컸다고 생각해서 뭐라고 못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특은 "규현아, 자리는 마음대로 앉을 수 있는데 버스에도 '노약자석'이라는 게 있듯이, 팀에는 형이 있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며 규현에게 정중하게 영상 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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