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잃지 않고 우리 페이스로 밀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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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캡틴 양희종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첫 경기 팀에 값진 승리를 안겼다. 2위 KGC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95대80으로 승리,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발목 부상 복귀 후 활약 중인 양희종은 이날 경기 9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의 고른 활약으로 팀을 이끌었다. 34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한 센터 데이비드 사이먼의 활약도 좋았지만, 양희종이 수비에서 보이지 않는 활약을 해주고 코트에 있는 선수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해 손쉬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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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올스타 브레이크 휴식을 통해 집중력을 쌓았다. 경기 초반부터 우리 페이스대로 잘 밀고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초반 쉽게 벌릴 수 있는 찬스를 못벌렸지만, 후반 집중해 점수차를 벌리며 큰 점수차이로 이겼다"고 밝혔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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