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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맨'의 유정아 PD는 최민수와의 첫 대면을 떠올리며 "최민수는 개구쟁이 처럼 순수한 사람"이라고 운을 뗐다. 방송처럼, 실제로 제작진 앞에서도 길고 긴 일장연설을 늘어놓는 타입이라는 전언. 심지어 대기실에서도 말이 길어져, 녹화 시작도 지연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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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렬했던 최민수와의 만남. 유정아 PD는 '인간 최민수'에 대해 '이제는 많이 내려놓고, 많이 유해진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오랜 연기 경력으로 '내면의 자아'와 '연기자의 가면'이 섞여 한 덩어리가 된 그 자체"라며 "일부러 자신을 꾸미고 연출하고 가식으로 치장하는 사람이 전혀 아니었다. 자신이 노래하고, 이야기하는 것들이, 그것을 듣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 순수함을 지닌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세인들이 '그가 무섭다'고하는 점은 전혀 못했다. 쉽게말해 '50대의, 때 안 묻은 개구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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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맨'은 스타의 일상을 관찰하고 이를 분석하는 심리학 전문가와 막강 4MC의 입담이 더해진 새로운 포맷의 관찰예능이다. 지금까지의 관찰예능이 스타의 일상을 공유하는 데 그쳤다면, '신드롬맨'은 스타의 일상 속 묻어나는 신드롬을 전문가가 분석하고 이를 주제로 '심리 토크'를 펼친다는 것에서 차별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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