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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첫 방송 당시 신고식인 몰래 드라마에서 '애인의 어머니를 만난 남자' 로 황석정과 호흡을 맞춘 이시언은 예고 없이 시작된 갑작스런 상황극에도 능청스런 연기력을 선보이며 브라운관을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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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실제인지 연기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리얼함으로 상대 배우들의 연기를 받아치며 더욱 눈길을 사로 잡았던 그는 어제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사기를 치러 갔다가 오히려 마음을 고쳐 먹은 약장수 역을 소화, '약장수' 콩트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며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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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시언은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을 통해 보여준 거침 없는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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