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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의 1심 재판 일주일전 모습이 그려졌다. 정우는 교도소 안에서 열심히 자료를 확인하며 재판을 준비했다. 그러나 정우는 담배 누명을 쓰고 갑작스럽게 징벌방에 갇혀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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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주일 후, 자신이 징벌방에 단서를 남겨놨음을 알아낸 정우는 현재 '기억의 징벌방'에 갇힌 신철식(조재윤 분)에게 "방에 적혀있는 단어들을 말해달라"고 거래를 시도했다. 하지만 과거 정우와 악연이 있는 철식은 "뭐가 적혀있는지 궁금하면 나를 여기서 꺼내달라"며 조건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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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우는 기적적으로 '벨소리'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사건 당일 밤을 기억해낸 정우는 자신의 집에 벨소리가 울리며 누군가 찾아왔었던 사실을 기억해냈다. 그 길로 정우는 강준혁(오창석 분)을 찾아가 대화를 신청했다. 정우는 준혁에게 "하연이 생일 날 밤에 집에 누군가 왔었다. 확실하다"고 털어놨다. 그런데 그날 밤, 정우의 집을 찾은 이는 다름아닌 준혁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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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우를 돕기로 결심한 국선 변호사 서은혜(유리 분)는 강준혁과 정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의문을 품었다.
이후 은혜는 정우를 찾아가 "당신은 왜 제가 접견 신청을 할 때마다 다 나왔냐. 조금은 기대를 가진 것 아니냐. 재판 받으려면 밖에서 뛸 사람 필요하지 않냐. 제가 발이 되겠다. 제가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우는 은혜의 손을 잡으며 마음의 문을 열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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