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미녀와 야수'가 내달 16일 개봉한다.
'미녀와 야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벨'과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는 애니메이션 버전처럼 벨과 야수의 아름다운 무도회 모습을 포착했다. 특히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벨'역의 엠마 왓슨과 푸른 연회복의 '야수'역의 댄 스티븐스는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예고편은 라이브 액션으로 스크린에 재탄생한 그림 같은 비주얼과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똑똑하고 아름다운 아가씨 '벨'은 위기에 빠진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불길해 보이는 성에 가게 되고, 저주에 걸린 '야수'를 만나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히게 된다. 이후 두려움 속에서 점차 서로의 진심에 이끌리며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전 세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은 무도회 장면이 환상적으로 그려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촛대 '르미에', 시계 '콕스워스', 주전자 '미세스 팟', 찻잔 '칩'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풍성한 재미를 예고하고 '개스톤' 역의 루크 에반스, '르푸' 역 조시 게드와 이완 맥그리거, 이안 맥켈런, 엠마 톤슨, 구구 바샤-로, 케빈 클라인, 스탠리 투치 등의 명배우들이 가세해 환상의 조합을 완성했다.
특히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의 목소리로 완성된, '미녀와 야수'를 대표하는 세기의 명곡 'Beauty & the Beast'는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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