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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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투수 신정락이 오랜만에 참가하는 스프링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정락을 포함한 LG 선수단은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을 위해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지난해 공익근무로 병역 의무를 수행한 신정락은 2014년 이후 3년 만에 팀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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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은 "오랜만의 캠프라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고 말하며 "조급하지 않고 차분하게 준비하겠다. 아직은 내 몸상태를 정확하게 모르겠어서, 잘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정락은 최근 불펜 피칭까지 소화했지만 아직 100% 전력으로 투구를 한 적은 없었다고 한다. 불펜 피칭 결과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음을 느꼈고 밸런스도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정락은 보직에 대해 "감독님이 원하시는대로 할 것이다. 처음에 무리하지 않고 후반기 정도 몸이 만들어지면 그 때는 선발 욕심을 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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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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