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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스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선수였다. KGC는 KCC 출신의 에릭 와이즈를 영입하기 위해 사익스를 내보내는 방안을 검토했었다. 사익스보다는 와이즈가 공수에 걸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KGC는 지난달 31일 고민 끝에 사익스 잔류를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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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사익스는 퇴출이 거론되던 최근 경기에서 맹활약을 이어갔다. 지난달 26일 고양 오리온전(7득점, 10어시스트), 28일 인천 전자랜드전(10득점, 6어시시트), 30일 서울 삼성전(16득점, 1어시스트)에서 맹활약을 하며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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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최근 퇴출 위기를 맞은 것에 대해 "내 나이에 겪을 수 있는 역경이라고 생각했다. 5년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기도 했는데, 그냥 코트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거 보여주고 시즌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퇴출이 거론된 것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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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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