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자이언티가 아이돌 비하 논란으로 이어진 신곡 '콤플렉스(Complex)'에 대해 해명했다.
1일 발매된 '콤플렉스'는 지드래곤이 피처링해 화제를 모은 곡으로 가사 일부가 문제가 됐다. 노래 중 '내가 아이돌이었음 좋겠어 / 춤 잘 추고 잘생긴 놈/ 사랑 노래만 쓰면 되니까/ 노래 못하면 벗으면 되니까'라는 부분이다.
자이언티는 "아이돌 비하 발언은 아니다.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댓글을 봤는데 주로 아이돌 그룹 팬들이 화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분명한 것은 아이돌이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연습생을 거치면서 경쟁을 뚫고 데뷔하지 않았나. 존경하는 부분이다. 아이돌도 아니고 길이 다르지 않나. 그들을 비하할 일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자이언티는 새 앨범 'OO'를 발표하면서 타이틀곡 '노래'와 '콤플렉스'로 주요 음원사이트 여덟 곳에서 일제히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드라마 '도깨비' 열풍으로 두 달 가까이 O.S.T가 차지했던 정상을 빼앗은 셈이다.
이와 관련 그는 "와우"라고 감탄하며 "무척 기쁘다는 표현의 삼 만 배쯤 기분"이라며 "내 앨범 날짜는 정해졌고 더 미룰 수는 없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의 심정이었다. 그런데 잘 되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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