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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6년간 헤르미온느의 엠마 왓슨으로 불리던 그가 이제 '미녀와 야수' 벨로 캐릭터 진화를 꿈꾸고 있는 것. '미녀와 야수'에서 아름다운 아가씨 벨 역할로 열연한 엠마 왓슨은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엠마 왓슨의 필모그래피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와 달리 벨은 이미 원작 애니메이션으로 이미지가 굳혀진 상태.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엠마 왓슨의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놀라운 비주얼과 지성미 넘치는 모습은 '미녀와 야수' 속 벨과 꼭 맞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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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녀와 야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벨과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 이완 맥그리거, 이안 맥켈런, 엠마 톰슨, 구구 바샤-로, 케빈 클라인, 스탠리 투치 등이 가세했고 '제5계급' '브레이킹 던' 시리즈, 드림걸즈를 연출한 빌 콘돈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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