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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둘다 또는 한 가지가 이번 시즌 시행되려면 조만간 노사간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 스프링캠프 시범경기가 2주 하고도 3~4일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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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4구 비투구는 경기 시간 단축과 관련이 있다. 투수가 고의4구를 던질 때 포수가 아예 일어나서 4개의 공을 받게 되는데 이를 없애자는 것이다. 고의 4구를 내줄 의향이 있는 타자가 들어서면 해당팀 벤치에서 구심에게 사인을 보내는 방법이다. 투수는 공을 던질 필요가 없고 타자는 바로 1루로 출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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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이저리그사무국은 스트라이크존 상향 조정에 대해 현재 30% 정도인 볼넷과 삼진 비율을 줄여 더 많은 볼과 주자, 더 많은 플레이가 나오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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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사무국은 이미 지난해 두 사안을 선수노조에 비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이번에 공식 협의사항으로 제안함에 따라 선수노조가 협조할 경우 빠르면 올시즌부터 달라진 메이저리그 풍경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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