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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채권 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가 극찬하며 출연을 결심하게 한 각본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주영 감독은 단편 영화를 비롯해 다수의 CG, 뮤직비디오로 쌓은 감각적인 연출력을 십분 발휘해 섬세한 인물들의 감성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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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라이더'는 '밀정'에 이은 워너브러더스의 두 번째 작품으로 주목 받는 가운데,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색다른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국영화에서는 드물게 영화 대부분을 호주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세련된 영상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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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영화 '몬스터'로 데뷔를 하자마자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패티 젠킨스 감독은 여성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슈퍼 히어로물의 연출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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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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