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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연패는 중위권 싸움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했다. 최하위 KB스타즈가 치고 올라오면서 중하위권 4개팀의 차이가 더 촘촘해졌다. 신한은행은 하나은행과 공동 3위가 됐고, KB스타즈는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 공동 5위다. 그리고 3위와 5위는 단 1경기 차다. 2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과 공동 3위권과 3경기 차인 것을 감안하면, 3위 싸움이 더 치열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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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삼성생명, 하나은행, KB스타즈를 차례로 상대해 3연승을 달릴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하지만 경쟁팀들이 물고 물리는 싸움을 계속하면서 멀리 달아나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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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올 시즌 부천, 청주 원정에서 전패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을 6번 만나 2승4패를 기록했는데, 그중 부천 원정 경기에서는 3전 전패다. 청주 경기도 마찬가지. KB스타즈와의 상대 전적 2승4패 중 3패가 청주 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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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3위 싸움이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KB스타즈는 박지수를 앞세워 막판 최대 변수로 작용 중이다. 1패에 순위표가 요동친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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