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국 영화시장에서 관객수가 10년만에 줄어들었다.
서정 CGV대표이사는 8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에서 이같이 전했다.
서 대표는 "2016년에 국내 극장 관객수가 10년만에 줄어들었다. 영화 업계에는 굉장히 충격으로 다가왔다"며 "지난해 10월말부터 국내 정국이 불안하면서 11월~12월 관객수가 기대했던 것보다 적어졌다"고 말했다.
이같은 이유에 대해 "정국 불안"을 들며 "이것이 아니었다면 관람객은 2015년보다 늘어나지 않았을까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서대표는 이어 "반면 극장수는 늘고 개봉편수도 2015년 1203편에서 1573편으로 늘어났고 한국영화도 257편에서 337편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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