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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는 2015시즌이 끝난 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고교 시절부터 괴롭혀 온 통증 부위다. 재활과 수술을 두고 고민하다가, 통증의 근원을 완전히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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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와 조상우는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2군 캠프로 출국했다.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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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만난 한현희는 "현재 몸 상태는 70~80% 정도다. 수술을 해서 훨씬 편하고 통증도 없지만, 원래 내 공을 던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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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도 "70% 정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1년전 갑작스럽게 수술을 했지만, 돌아보니 잘한 결정이었던 것 같다"고 평가한 조상우는 "이제는 아프지 않다. 현재 상태라면 4월말~5월초에는 1군에 돌아갈 수 있다. 연습 경기 막바지에는 전력투구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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