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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다이닝 이벤트는 UN 지구온난화 방지 기후협약 실천인증을 획득한 칠레 농축산기업 아그로수퍼의 후원으로 마련됐는데, 세바스티아노 셰프가 18시간 수비드(저온숙성)된 아그로수퍼 통돼지 삼겹살을 메인 디쉬로 내놓으며 평소 가깝게 지내온 알베르토를 특별(?) 초대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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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알베르토는 세바스티아노 셰프와 이재훈 셰프의 협업으로 식탁에 올려지는 이탈리안 요리들을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먹어치우며 연신 "미글리오레!"를 외치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sisyph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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