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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38-42로 끌려간 SK는 3쿼터 들어 전세를 뒤집었다. 초반 화이트의 3점포 2개로 46-46 동점을 만든 뒤 쿼터 5분45초 싱글톤의 덩크로 52-49로 리드를 잡았다. LG는 SK의 강력한 존디펜스에 고전하며 쿼터 6분11초 리틀의 3점포가 터질 때까지 2분30초간 추가점을 올리지 못했다. SK는 쿼터 7분40초 최부경의 3점 플레이로 57-54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화이트의 3점슛으로 60-56으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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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며칠 만인지 모르겠지만 3연승해서 기쁘다. 오늘 졌으면 6강 싸움에서 멀어지는데 이겨서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나타낸 뒤 "상대가 존디펜스를 서게 유도한 뒤 테리코와 변기훈이 초반에 안먹혔지만 후반에 수비가 되고 테리코와 김선형이 외곽포가 터져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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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감독은 "상승세의 LG를 잡아 3연승을 달렸는데, 다음 경기가 삼성이다. 우리가 이번 시즌 전패를 하고 있지만, 삼성까지 잡는다면 5라운드에서 목표로 하는 7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승에 대한 각오도 드러냈다.
잠실학생=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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