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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100일을 앞둔 U-20월드컵조직위원회의 발걸음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내달 15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SK아트리움에서 FIFA 관계자 및 대회 참가 24개국 코치진 및 임원 등 3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본선 조추첨식을 치른다. U-20 월드컵 홍보대사인 박지성은 FIFA 교육 일정 때문에 불참하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주역 안정환이 한국의 대표 얼굴로 추첨행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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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흥행'이다. 조직위는 최근 '6개 개최 도시를 중심으로 3만5000장 이상의 입장권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대회 유치 직후부터 흥행몰이에 고심했던 터라 예상보다 많은 입장권 판매에 무척 고무된 분위기다. 하지만 입장권 구매 대부분이 개인이 아닌 지자체 중심으로 이뤄진 만큼 매 경기 경기장을 메우는 '실질적 흥행'으로 연결될 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물음표가 달려 있다. 국가대표 서포터스 '붉은악마'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응원에 적극 나서기로 하면서 일단 한시름 덜었지만 남은 기간 얼마만큼 '분위기 띄우기'를 할 수 있느냐에 따라 대회 성공 여부도 판가름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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