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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폰을 잡은 마대윤 감독은 이요원에 대해 "세상 혼자 살 것 같은 미모와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지닌 이요원의 모습을 보고 수경 역에 적역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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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4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가 바로 '그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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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다. "생긴게 둥글둥글하게 생겨서 그런지 어릴 때는 귀여운 캐릭터를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성격은 전혀 귀엽지 못해요.(웃음) 성격도 낯가림이 심해서 모르는 사람들 아에 서는 게 좀 힘들었죠. 실제로는 날카로운 면도 좀 있고 해서요. 그래도 나이가 드니가 둥글어지기도 하더라고요. 이번에 촬영하면서도 대사연습을 하는데 수경이 저와 좀 비슷한 면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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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은 고2 때 데뷔를 했다. "그 전까지는 목표도 없고 뭘해야하는지, 어떤 직업을 가지고 먹고 살아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어요. 제 재능이 뭔지 모를 때는 계속 그랬죠. 모델 일도 특별히 제가 하고 싶어서 한것이 아니었거든요. 그러다가 키가 크다고 우연히 10대 잡지 모델 일을 하게 되면서 시작했는데 일을 해가면서 점점 재미있어 졌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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